농촌진흥청은 이동성 해충인 벼멸구가 지난달 5일 국내에 처음 나타나 지난해보다 발생 시기가 보름 빨라졌다면서, 전국 벼 재배 농가에 예방 관찰과 방제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벼멸구는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기 때문에 피해가 심하면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농진청은 오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벼멸구 성충 발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,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이나 성충이 보이면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"7월 중순은 예찰과 방제 여부를 판단하는 분기점이므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71015372752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